selfi epilogue
GRACEONYOUNG PLASTIC SURGERY
| 제목 | 보조개 수술 후기 2018-02-23 16:59: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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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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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3일에 양쪽 긴보조개 수술 했어요~ 수술은 정말 안아팠고... 제가 워낙 아픈거 잘 참고 엄살 없는 편이라서 더 그렇게 느껴진 걸 수도 있구요. 수술전 실장님과 상담 한 번, 원장님 한 번 뵙구 또 실장님이 오셔서 다시 한번 수술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주셨어요~ 모양 같은 것 같이 상의하고 이런식으로 모양 나올거다 시뮬레이션 해보니까 좋았구요. 의견도 꼼꼼히 들어주시더라구요. 수술은 생각보다 길게 걸렸던 것 같아요. 15분 정도 걸릴꺼라 예상했는데 40분도 넘게 한 느낌? 일단 마취되는 시간이 10분이 넘어가니까요. 마취주사 놓고서는 수술 중 아무런 느낌 안나고 잡아 당기는 느낌만 좀 들고 끝이였어요. 약 처방 받아서 꼬박꼬박 먹고, 가글 잘 해주고 찜질 잘 하니 붓기도 잘 빠지고 멍 같은건 없었구요. 살이 벌써 꽤 차오른 느낌이 드네요 전! 회복 속도가 좋은건지 수술 후에 마취 풀려서 잠깐 욱씬 거린 것 말고는 2일째부터 아무런 고통을 못느꼈어요ㅋㅋㅋ 이건 정말 개인차 같더라구용. 같이 했던 친구는 수술도 수술 후도 아팠다고 해요! 첫날엔 양치도 힘들어서 가글 했구요. 둘쨋날부터는 신나게 양치하고 딱딱한 음식 말곤 다 잘 먹었어요. 3~4일간은 입 크게도 못 벌렸는데 5일째부터 입이 완전 제 것처럼 돌아와서 하품도 잘하고 그랬답니다. 일주일째엔 뷔페가서 몇접시씩 먹을 정도로 아무렇지 않아지더라구요! 또 수술 후 일주일 뒤에 경과보러 병원 가서 원장선생님 뵙고 입에 염증은 없는지 확인해주셨고 모양 같은 것도 봐주시고 혹시 문제 있으면 다시 뵙자고 하고 마무리 했답니다. 한달 두달쯤 되면 확실히 제 것처럼 자연스러운 보조개가 될 것 같아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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