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지방이식 후기 남깁니다~

저는 2월 첫주에 시술했구요~

벌써 4달차에요! 지금은 불편감 전혀 없이 생활하고 있어요~

저는 20대초반여자에요~

이마, 턱, 팔자에 지방이식 했고 허벅지 뒤에서 지방채취했습니다~

저는 자연스럽게를 강조해서 지방많이 안넣었고요, 지금은 그냥 라인이 정리됬다고 생각되는 정도에요. 근데 저는 만족해요~

처음에 2차까지 생각하고 2차비용까지 지불했지만, 1차만하고도 만족스러워서 2차는 하지 않았어요~

저는 수술 직후부터 얼굴이 많이 붓고 눈뜨기가 힘들었어요.

제가 원래 잘 붓는 체질이라 그랬던거같아요ㅠㅠ

4-5일째까지는 사람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부엇고 그 이후부터는 화장하고 안경쓰면 돌아다닐만 했어요~

2주면 괜찮아진다는 후기들이 많이있는데, 솔직히 2주면 괜찮아지긴 하는데 붓기가 볼이랑 턱쪽으로 많이 내려와있어서 얼굴 살찐거같아보여요ㅠㅠ

저는 그래서 살찐 줄 알고 걱정했는데 3주되니까 그마저 싹 빠지고 얼굴형 진짜 예뻐졌어요!

지방이식은 얼굴붓기 길게 잡아야 3주인거 같아요~

허벅지는 4주넘게 가요~ 살짝 빵빵한느낌으로요~

통증은 1주차엔 내내 두통 비슷하게 있었고 참을만은 했어요~

2주차 3주차엔 가만히있으면 안아픈데 고개숙이면 압력빡 받는 느낌이라 좀 힘들었어요~ 이런것도 한달쯤되면 사라지고 두달째부턴 세수 빡빡해도 괜찮더라고요~

어쨋든 저는 수술 굉장히 만족하고 자연스럽게 라인이 예뻐져서 아무도 모르고 너무 좋아요!

한 일주일정도 외출자제하시면 아무도 모르게 예뻐지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