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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신 작성일13-08-23 17:42 조회2,302회 댓글0건본문
제 가슴후기를 올려볼까해서 올려용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후기를 남겨봅니다.
일단 저의 수술하기 전 사진입니당 .
가슴별로 안작아보이죠... ? ㅠ 에이컵 정도는 되보이는 ..
밑에서 찍어서 그런지 .. 가슴이 좀 크게 나왔어요 ^^;; 냐하하하하하 ㅡㅡ ;;
허나 옆에서 찍은 샷. 진짜 작죠 ..
가슴작으신 분들은 다들 아실꺼예요 ㅋㅋ
무슨느낌에 어떤모양인지 ..
진짜 목욕탕하기두 싫구 .. 친구들끼리 지난번에 놀러간 해운대에선
비키니 입기가 민망해서 .. 박스티 입었던 비참한 기억까지 ㅠㅠ
기억하고 싶지 않아요 ㅋㅋㅋ
그래서 빨리 수술 후 모습 보여드리도록 할래요 ㅠ.ㅠ
대망의 한달이 지났어요 ㅋㅋ
이제 통증도 거의 없고 살맛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당
겨드랑이 절개로 했는데 ~ 아직은 흉터가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겨드랑이 주름때문에 티가 안날꺼라고
의사쌤도 그러시더라구용.
근데 아직쫄아서 세게 만지지는 못해요 ㅋㅋ
만져도 된다고는 하는데 .. 괜히 혼자 겁먹어서 ..
세게 만지지도 못하고 사진찍어봤어요 ㅋㅋ
라인이 좀 자연스럽죠??
코젤은 너무 동그랗고 봉긋해진다고해서
고민끝에 물방울로 선택해서 한거였는데
선택 정말 잘한거 같아요 ㅎㅎ
기왕 하는거 티안나게끔하는게 더 좋잖아요
아 그리구 촉감.. 아직은 딱딱한감이 많네요 ㅠ.ㅠ
알아보니까 6개월? 그쯤은 시간이 지나야 한다고 ... ㅠㅠ
빨리 그날이 왔음 조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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